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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5년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을 비롯, 채소부문, 중소가축부문에서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는 22개 항목(쌀 안정생산대책, 친환경농업육성, 농업생산기반조성, 농산물직거래 추진, 축산사업, 구제역 방역 등), 특수시책사업, 도정기여도 등에서 평가한 결과 여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제22회 경기도 농업인 대상'은 채소부문에서 능서면 안은엽, 중소가축부문에선 조창준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광국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농정업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농업을 선진농업 및 명품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김광섭 기자 g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