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1팀 조별 토너먼트후 본선
여자 6팀 풀 리그 방식 우승 결정

2015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경남 하동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4~9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남자부 11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남자부에는 신협상무, 영천시체육회, 세종시배구협회, 부산시체육회, 전라북도체육회, e-메디원, 현대제철, 광양자원, LG전자, 울산시배구협회가 참가한다. 여자부에는 대구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가 참가한다.

GS칼텍스는 번외 팀으로 출전해 4일 양산시청, 5일 수원시청, 6일 대구시체육회와 번외 경기를 갖는다.

남자부 경기는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본선을 치른다.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GS칼텍스는 국가대표 나현정, 이소영과 정지윤, 한송이, 외국인 선수 캣벨 등 주전급 선수를 제외한 9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