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5/LA다저스)가 어린이 야구선수 200명을 상대로 장충 어린이 야구장에서 7일부터 이틀간 야구교실을 연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인 「박찬호와 함께 하는 나이키 야구교실」에서 박찬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5승을 올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박찬호는 투구지도를 할 예정이며 LG트윈스의 유지현은 타격지도를 맡는다.

 한편 참가 어린이 200명은 리틀야구연맹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