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이재선(58) 전 시의원이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재선의 희망터치'를 출간했다.

1974년 생활수기 '하면 된다!', 1981년 자서전 '그날이 올 때까지'를 출간했던 저자가 18세 노동자로 출발해 사무원에 특진되고 근로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강사로서의 활약상 등 지금까지의 삶의 흔적과 5, 6대 시의원을 지내면서 의정활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희망과 목표를 제시해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선의 희망터치' 출판기념회는 18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