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서 「친구여 안녕」을 공연한 서울 숭의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0월31일~11월8일까지 서울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 대회의 은상은 인천 십정초교(작품^나하고 놀자)가, 동상은 서울 상명초교(개똥벌레)와 경북 포항제철동초교(별난 산타)가 각각 차지했다. 그밖의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다음과 같다.

 ▲장려상:서울 경희초교(달수엄마를 누가 울렸나), 전남 여수 여도초교(참새들의 합창), 충남 당진 용연초교(마당놀이-왕놀부전), 대구 월촌초교(종이비행기에 실은 소원), 전북 군산 지곡초교(푸른마음 두둥실) ▲최우수지도상:박은수(상명초교 교사) ▲최우수창작상:박재현(숭의초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