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삼)는 지난 13일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배달했다.
　
노인 돌보미와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120명의 어르신을 직접 만나 전복 삼계탕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삼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 형편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복날이 아니어도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지역 주민의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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