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입맛이 변하고 있다.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법이 하나둘씩 소개되고, 바쁜 생활에 좇겨 간단하고 빠른 조리법을 선호한다.

새책 <요즘 입맛 요즘 반찬>은 재료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한식은 물론 세계 별미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150가지 특별한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 책이다.

저자 문인영은 신세계 마켓, 아웃백 등 수많은 푸드 매체 섭외 1순위인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다. 이 책은 요즘 가장 핫한 푸드 업체의 메뉴를 개발하고 스타일링을 해온 저자의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집에 꼭 있어야 하는 기본 반찬부터 한식 일품반찬과 다양한 퓨전 요리까지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식탁을 꿈꾸는 주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저자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배울 수 있다.

문인영 저, 비타북스, 296쪽, 1만4800원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