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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재육성 산실 만든다
인하대, 인재육성 산실 만든다
  • 장지혜
  • 승인 2015.06.22 23:26
  • 수정 2015.06.22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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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훈련 통해 지역기업 '맞춤 인력' 공급"
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과 손잡고 '국책사업' 활발
中企 인력난 해소·정부 고용률 창출 '70% 달성' 목표
미래인재개발원 구직자 63.3% 취업…양성훈련 성과
올 대상자 300명·재직자 865명 44개 과정 운영 계획
▲ 자동차부품 설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이 한 기업체에 동행면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학교


청년취업난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구 직업훈련센터·원장 김철수)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

고용노동부로부터 2015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승인받은 인하대학교는, 지역 내 기업의 산업인력수요에 맞춘 인력을 기업에 공급하고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통해 재직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부의 고용률 창출 70%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게 됐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하대학교 직업훈련센터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시 등 교육계와 산업계를 기반으로 인하대학교가 지역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년층이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을 제고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충실히 반영해 훈련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취업률 '63.6%' 근로자-기업 상생 모델 구축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구직자 226명을 대상으로 양성훈련을 해 왔다. 이 중 143명(63.3%)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791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시행해 재직근로자와 기업 대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이어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구직자를 위한 인력양성교육 대상자 300명, 재직자를 위한 직무향상교육 대상자 865명을 합쳐 총 44개 과정 1136명을 훈련할 계획이다.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인천시 8대 전략산업과 일치한다. 분야별 교육과정에는 공항·항만 물류분야, 자동차·기계분야, 호텔·관광·컨벤션 분야, 기업IP분야, 기타 제조업 품질 생산 원가 분야가 있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양성교육으로는 총 1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수료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와 입사 담당자에게 취업추천을 하고 동행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분야로는 공항항만·물류분야 8개 과정,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분야 1개 과정, 정보통신분야 1개 과정, 기계분야 2개 과정, 기업IP분야 1개 과정이 있다. 교육비와 중식, 교재 모두 무료이며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재직근로자를 위한 향상교육으로는 총 3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분야로는 '공항·항만·물류분야 8개 과정,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분야 3개 과정, 기계·자동차·기업IP분야 14개 과정, 품질·생산·원가분야 6개 과정이다. 마찬가지로 교재와 중식 주차가 모두 무료다.

인하대학교 관계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들과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을 이루고 있으며, 6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시설장비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해당 교육과정에 언제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문의는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032-860-9211)이나 홈페이지(http://hrd.inha.ac.kr)를 통해 하면 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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