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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호 /연합뉴스

공동대표의 자금 횡령으로 위기에 처했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결국 파산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황진구 부장판사)는 15일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 대표를 맡았던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공동 대표 김우종이 자금을 횡령한 후 미국으로 잠적하는 바람에 위기에 처했다. 이에 채권자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올해 3월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위기에 처하자 김준호의 동료 개그맨 김대희는 새로운 개그 매니지먼트 회사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