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인천항만공사,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와 공동으로 27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인천신항 개장에 따른 신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 신항시대를 열다'의 주제로 민관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6월1일 인천 신항 개장에 앞서 대국민 홍보 및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항의 조기 활성화와 이용자에게 신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설명회 개최 후에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천신항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에 현장을 직접 확인하므로써 수출입통관 관계자들이 업무수행 시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