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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요환-김가연 부부 /사진제공=더팩트

출산을 앞둔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함께 공식석상에 나섰다.

김가연은 남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뱃속의 아기를 안고 2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5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석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1월 임식 소식을 전했으며, 9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태명은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인 '마린'이다.

1972년생인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그녀의 남편이자 '테란 황제' 임요환은 1999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우수한 성적과 인기로 e스포츠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두 사람은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2011년 2월 결혼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