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인디펜던스 데이」이후 「앱솔루트 파워」 「닉슨」 「화성침공」 「에어포스 원」에 이르기까지 백악관의 위기를 소재로 한 대통령영화의 한 유형.

 대통령도 테러의 목표가 되거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가상하에 전개된다. 액션물답게 엄청난 스케일과 실감나는 총격전, 그럴듯한 상황전개로 극적 재미를 높였다.

 스릴 만점의 총격신과 예상을 뒤엎는 극적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 TV 인시리즈물 「달라스」에서 인기를 모은 조앤 반 아크가 대통령을 대신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슈퍼우먼 부통령으로 등장한다. 고교생 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96분. 우일영상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