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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상미 /사진제공=더팩트

1월 결혼한 배우 남상미(31)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소속사 제이알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임신 14주차에 접어들었다. 오는 11월 말 출산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소식에 따르면 남상미는 1월 24일 결혼식을 올린 후 떠난 신혼여행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얻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 남상미의 남편은 그녀와 동갑내기인 사업가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임신한 남상미는 현재 경기도 양평의 신혼집과 서울 산부인과를 오가며 태교에 집중하는 중으로 전해졌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등의 드라마와 영화 '잠복근무', '슬로우 비디오'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