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5 세계교육포럼' 개막]전세계 '교육 리더' 한자리에…새 패러다임 제시
[인천 '2015 세계교육포럼' 개막]전세계 '교육 리더' 한자리에…새 패러다임 제시
  • 승인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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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국 교육계 수장 참석
2030년 목표설정·계획 논의
한국 '발전 사례' 공유 기회도
미래 첨단 교실·기업관 전시
22일 참가자 인천지역 순회
'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Transforming life through Education)' 인천에서 오늘부터 개막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구호다. 세계교육포럼은 전세계 교육리더가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 시대에 걸맞는 교육 패러다임을 합의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나흘간 집중회의
크게 전체회의와 주제별토론, 분과회의로 나눠지는 이번 세계교육포럼은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세계 교육의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한다는 데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표 참조>

총 4번의 전체회의와 6개의 주제별 토론, 20개의 분과회의 등을 통해 EFA 운동의 성과평가와 2030년의 교육 목표 설정 및 실행 계획, 이와 관련된 폭 넓은 교육 이슈들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포럼 둘째 날인 20일 오후 예정된 한국 특별세션이 주목할 만 하다.

'교육이 발전을 이끈다-한국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교육강국으로서 한국의 발전경험을 전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들은 폐회식에서 '인천선언'으로 발표된다.

이어 올해 9월 유엔에서 발표될 포스트 2015 개발 의제의 교육 분야 목표와 연계된다.

▲누가 참석하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세계교육포럼 기간 인천을 방문하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함께 세계교육포럼 개회식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 김용 세계은행 총장과 모자 빈트 나세르 셰이카 카타르재단 총재 등 100여개 국가 교육계 수장들이 참석한다.<표 참조>

▲부대행사
이번 포럼에는 본 회의 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전시와 기관방문,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 내부와 옥외 전시장을 활용해 한국 유관기관을 비롯해 국제기구, 회원국 등이 참여하는 상설 전시장이 운영된다.

행사장 1층과 2층 로비에는 국제전시장이 마련되는데,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회원국 교육 활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일반인에게 모두 공개되는 옥외전시장도 눈길을 끈다.

전시장에는 한국의 적극지지 의제로써 세계시민교육과 관련한 한국의 역할과 활동이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교사를 활용한 미래 첨단교실, 기업관 등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대학 특성화 사업 및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사업 등을 통한 고등(직업)교육 우수사례도 안내된다. 포럼 폐회 이후 22일 참가자들을 상대로 인천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순회 탐방이 준비돼 있다.

인천시는 서울·경기·인천의 우수 학교와 문화 유적을 엮어 7개의 방문 프로그램으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한누리학교, 소래역사과, 소래습지생태공원, 월미전통정원, 미추홀 전통음식연구원, 인천국제고, 강남 영상미디어 고등학교, 경인아라뱃길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였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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