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 안내시설이 산뜻하게 개선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최근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 내 안내 사인과 간판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00년, 2002년에 준공된 건축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낡고 손상된 기존의 안내 사인과 간판을 더 잘 보이게 개선함으로써 터미널을 찾은 여행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쉽게 내부 시설물을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과도하고 혼잡한 인상을 초래했던 부착형 안내판과 광고물이 정비되면서 터미널 공간의 시각적 쾌적함이 배가됐고, 신규 안내판과 키오스크(KIOSK·무인 정보안내시스템)이 설치돼 이전보다 여행객들이 쉽게 시설물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인천항만공사는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 김영복 팀장은 "고객들이 여객터미널 내 시설물을 찾거나 이용할 때 불편까지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최근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 내 안내 사인과 간판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00년, 2002년에 준공된 건축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낡고 손상된 기존의 안내 사인과 간판을 더 잘 보이게 개선함으로써 터미널을 찾은 여행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쉽게 내부 시설물을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과도하고 혼잡한 인상을 초래했던 부착형 안내판과 광고물이 정비되면서 터미널 공간의 시각적 쾌적함이 배가됐고, 신규 안내판과 키오스크(KIOSK·무인 정보안내시스템)이 설치돼 이전보다 여행객들이 쉽게 시설물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인천항만공사는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 김영복 팀장은 "고객들이 여객터미널 내 시설물을 찾거나 이용할 때 불편까지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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