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물결을 타고 밀려오는 외래문화를 선별수용하고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갈고 닦음으로써 다원적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해 나가는 길이 현대사회에서 대학이 할 과제이다.

 이를 위해 대학인들의 외국대학과의 인적교류는 물론 최신 교육정보와 학술연구자료 및 예술^문화교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이러한 맥락에서 1977년 자유중국 봉갑대학과 자매결연을 한 후 1978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락크헤이븐주립대학을 비롯해 1981년 아이오와주 윌리암펜대학, 1983년 뉴저지주 시튼홀대학교, 1984년 로스앤젤레스 포모너에 소재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가진 바 있다.

 이어 1985년에는 스티븐슨 대학, 조지워싱턴대학, 롱아일랜드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중국), 1993년 러시아 극동국립대학, 1996년 미시간주립대학(미국), 국학원 대학(일본), 장충중의학원, 경덕진도자대학, 제임스 쿡 대학, 텍사스 AQM대학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헤이워드 등과 자매결연을 갖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관과의 산학협동 및 정보교환을 위하여 1995년 정성군, 1996년 일본 동경 입교대학 관광연구소, 러시아 극동 태평양 생화학연구소 등과 자매결연을 갖고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