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설비 제조업체 첨단종합환경(대표/정우전)이 국내 처음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메탄가스로 분해해 소멸시키는 「메탄화처리시스템」(NEGS)을 개발했다.

 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쓰레기나 정화조안 잉여오니를 혐기성 메탄균을 이용, 자연상태에서 소멸시켜 기체로 만드는데 사후관리가 필요없고 퇴비 오수방류 등 2차 환경오염원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 기기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탈취탈황 장치를 거쳐 악취나 대기오염이 없으며 모든 처리과정이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져 파리^모기 등 해충발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032)325-1011〈김진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