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부경찰서는 21일 20대 남자종업원을 고용한 뒤 여자 손님들을 상대로 일명 「호스트바」 영업을 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모단란주점 업주 이창규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또 여자 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든 이 업소 20대 종업원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1일 새벽 3시30분쯤 남자종업원들에게 여자손님 손씨(20) 등 3명을 접대토록 하는 등 지난 9일부터 지금까지 남자 종업원 20명을 고용, 불법영업을 한 혐의다.
〈변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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