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새로 건설된 600t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다이옥신 측정결과 성능보증치 0.1나노그램보다 적은 0.07925나노그램이 배출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성남시가 자체쓰레기 처리를 위해 4백97억여원을 들여 만든 이 소각장은 스토카식 소각로 2기, SCR 및 습식세정탑, 터어빈 및 비상발전기, 중앙제어실 분산제어시스템, 폐수처리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94년 12월에 착공, 올 10월 초에 준공됐다. 600t급 소각장은 현대중공업(주)외 3개 업체가 공동도급으로 시공, 99년 7월까지 사후관리기간중으로 지난 8월28, 29일 양일간 시민 및 언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이옥신 측정전문업체인 일본 쥬가이테크노스사에서 시료를 채취, 오염도를 측정한바 있다.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