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20일 관내 음식점에서 시장, 기업체 노조위원장, 지역지부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대책추진 및 경제살리기 동참 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경제동향과 오산시 실직자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시는 실직자를 위한 대책으로 공공사업 조기 발주(38개 사업), 재취업을 위한 120명 고용촉진훈련, 중소기업 45개 업체에 145명의 취업알선, 공공근로사업에 34명 고용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