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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코요태 /연합뉴스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3일 새 싱글 '멈춘사랑'을 발표했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이 곡은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1999' 이후 1년여 만의 신곡"이라고 3일 전했다.

작곡가 김세진이 만든 '멈춘사랑'은 감성적인 미디움 템포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는 멤버 신지가 직접 작사했다. 

소속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란 가사처럼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 추억을 표현한 곡"이라며 "보통 연인의 마음을 담은 노래여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혼성 그룹으로는 드물게 올해로 18년째 활동 중인 장수 그룹이다.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부터 '미련', '실연', '패션', 등 특유의 경쾌한 곡들로 대부분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멤버 김종민은 KBS2 '1박 2일'에 8년차 출연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