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
28일까지 나흘간 열전
올해 96회를 맞는 국내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 개막했다.

개막 첫날 인천은 오후 7시 현재 종합점수 40점(메달 없음)으로 12위에 처져있다. 반면 경기도는 종합점수 249점(금메달 17, 은메달 24, 동메달 25)으로 1위에 올라있다.

이번 동계체전은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임원86명, 선수94명을 포함해 총180명이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종합점수 260점(종합 9위)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이번 체전에 531명(선수 413명, 임원 118명)이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은 금 91개, 은 83개, 동 74개, 종합점수 1436점이라는 역대 최다 점수로 1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