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양 감독 지도자상 … 응원상도
인천 서창초교가 제5회 한국배구연맹(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고학년(5~6학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창초교는 12일 대전에서 끝난 대회 고학년 부문 결승전에서 신계초교에 패해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중학년(3~4학년) 부문에서는 부산 가야초교가 서울 신강초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고학년 부문 이승준(인천 서창초교)은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서창초교 조진양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서창초교는 응원상도 받았다.

한편, 인천 창신초교와 수원 신풍초교는 고학년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