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단 인천 전자랜드가 풍성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25일 오후 2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입장 관중을 상대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날 추첨을 통해 모두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150만원 상당의 캐리어 에어컨 1대, 50만원 상당의 에몬스 가구 교환권, 45만원 상당의 세림 병원 종합 검진권, 원마운트 워터파크,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이용권, 삼성 기프트 카드,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지산리조트 리프트권 등이 추첨 경품으로 나왔다.

또 불우한 이웃을 위해 판매 중인 사랑의 티켓 구매자 및 성금 후원 관중들에게는 사랑의 산타 모자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슈퍼스타 K6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임형우가 나와 애국가를 부르고 하프타임 때 공연을 펼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