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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연합뉴스
TV를 시청하는 시청자의 리액션으로 대결하는 오디션이 등장했다.

KBS2에서 내년 1월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가 'TV리액션 왕 대국민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즉 TV를 보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는 오디션이다. 8~19일 KBS홈페이지(http://www.kbs.co.kr/2tv/sisa/bonbang)를 통해 진행된다.

TV 채널이나 프로그램 장르를 불문하고 한 개의 특정 프로그램을 선정해 가족·동료·친구 등 함께 모여 TV를 볼 그룹을 정한 다음,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본인들의 모습을 촬영(10분 분량·1Gbyte 이내)해 KBS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제작진은 "심사를 통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담화를 나누거나 촌철살인의 순발력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그룹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할 것"이며, "방송에 적합한 공감 만점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주는 팀이 있다면 실제 '작정하고 본방사수'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