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jpg
▲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아역배우 김유정(15)이 절친 3인방과 함께 분식점 먹방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김유정과 절친 아역배우들인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의 먹방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4인방은 분식점에서 카르보나라 떡볶이와 주먹밥, 닭발, 빙수 등을 복스럽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유정은 떡볶이를 간장에 찍어 먹는 특이한 식성을 선보였고, 진지희도 따라해 보며 "의외로 맛있다"고 놀랐다. 음식을 한참 먹은 뒤 네 사람은 배가 부르다며 치마 지퍼를 풀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이 "평소에도 잘 만나냐"고 묻자, 김유정은 "평소에 자주 만난다.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만난다"며 "항상 먹는 것밖에 안 한다"고 답해 4인방의 음식사랑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김유정은 평소 자신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가져왔고 MC들은 "아저씨 입맛"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녀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인 페이와 김준현이 가져온 라면과 짜장면까지 먹어치움으로써 엄청난 식성을 자랑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