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28)이 현역으로 4일 입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재원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의경으로 복무한다.

그는 최근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마치고 입영통보에 따라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는 "이재원이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으로 데뷔해 드라마 '닥터 이방인', '태양은 가득히', '주군의 태양', '내 생애 봄날' 등에 출연했다. '내 생애 봄날'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인 감우성과 수영을 연결해주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맡아 감초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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