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외환과 2016년 초까지 계약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이 정선민(40) 코치를 선임했다.

2012년 4월 현역에서 은퇴한 정선민 코치는 2013년 초까지 중국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올해 6월 인헌고 남자팀 코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하나외환 관계자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계약 기간은 2016년 초까지"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하나외환은 박종천 감독과 신기성, 정선민 코치 체제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

하나외환은 1일 현재 올 시즌 1승 8패로 최하위(6위)에 머물러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