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전국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인 10.7%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오만과 편견'과 맞붙은 SBS '비밀의 문'은 5.5%,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 분)에게 한별이 사건을 맡아달라고 부탁하자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공짜로는 못해준다. 마음을 달라. 나랑 연애하자"라고 기습 고백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자못 흥미진진해지는 대목이다.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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