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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관상가가 윤상현의 결혼운을 맞혔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독거남 특집'에 출연한 관상가는 게스트 윤상현에게 올해와 내년 안에 결혼운이 있다고 분석해 그의 결혼 고백을 이끌어냈다.

관상가는 "윤상현은 기본적으로 여자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약하다"고 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지만 "그럼에도 올해와 내년에 짝을 찾아 사랑하기 좋은 시기다. 이 연애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멀리 갈 수 있다. 지천명, 50세 정도까지는 가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 세 게스트 중에서는 윤상현이 가장 일찍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놀란 표정을 짓고 있던 윤상현은 "오늘 처음부터 긴장했던 이유가 이야기할게 있어서였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초에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