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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창정 /사진출처=연합뉴스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새 앨범을 발표했다.

24일 임창정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친한사람'을 공개했다. 그는 발라드곡 '친한사람'과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을 더블 타이틀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라드곡 '친한사람'은 임창정의 히트곡 '날 닮은 너', '나의 연인'을 함께한 작곡가 원상우의 공동 작품이다. 임창정표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은 12집 수록곡이었지만 새롭게 편곡해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신나는 비트와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 지치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웃음으로 날려 버리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웃음'에 초점을 맞춘 '임박사와 함께 춤을' 뮤직비디오에는 초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24일 정오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