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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에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샘 킴이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 3'에서는 충남 홍성에서 최고의 가을 밥상을 만들기 위해 레이먼 킴, 샘 킴의 팀으로 나눠 대결을 벌였다.

멤버들과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두 스타 셰프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1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9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3주 연속으로 일요일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은 레이먼 킴과,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은 샘 킴과 팀을 이뤄 재료 획득에 나섰다.

승부욕이 강한 레이먼 킴은 "실내에서 자야 한다", "가다가 산에서 재료를 따도 되느냐"고 말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음식을 구분해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숨구멍의 닫힘 여부로 날달걀과 삶은 달걀을 구분했고, 과당과 부유물을 분석해 식초와 식혜, 까나리와 아메리카노를 가려내는 등이었다. 반면 샘 킴은 불에 익어가는 바지락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개인기인 '인간 바지락'으로 변신하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