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오는 15일 소래습지 생태공원 안에 108.9㎡ 규모의 목조 소금창고 1채를 신축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염전과 소금창고라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신축 창고도 기존의 원형을 살려 목조 건물로 짓는다"고 말했다. 현재 이 곳에는 민간 소유의 소금창고 8채가 있지만 방치된 상태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