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30일 제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육상 트랙 남자 고등부 100m에 출전한 유지환(인천)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수영 남자 일반부 400m 자유형 결승에 출전한 박태환(인천)이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 지난 1일 제주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쿵푸 전권전능에 참가한 지홍구가 도술을 연기하고 있다.
▲ 지난 10월29일 제주 성산국민체육센터 당구장에서 열린 당구 포켓볼 준결승 인천당구연맹과 강원경기연맹의 경기에서 이완수(인천)가 볼에 집중하고 있다. 이완수는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지난 10월28일 제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인하대와 동강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김용호(인천)가 서브를 하고 있다.
▲ 지난 1일 제주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쿵푸 우슈 산타 65㎏급 이민우(인천·왼쪽)와 박종훈(세종)의 경기에서 이민우가 공격을 하고 있다.
▲ 지난 10월30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남자고등부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강원사대부고의 경기에서 장태빈(인천)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 지난 10월29일 제주 학생문화원에서 열린 보디빌딩 라이트 헤비급 90㎏급 결승전에서 강경원(인천·오른쪽 두번째)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강경원은 이날 1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 지난 10월29일 제주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에서 열린 K-4 남자 고등부 경기에 참가한 각 시·도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자연 경관이 빛나는 제주 일원에서 '제95회 제주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월28일부터 열리고 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1180명의 인천선수단, 40여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인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결승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제주도의 절경이 어우러져 제주도로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인천 선수단은 목표인 종합 7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호수아, 박태환, 김윤희 등 지난 인천AG의 메달리스트가 대거 참여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 선수들은 인천의 상징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그간 열정을 쏟아부은 금빛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인천 선수단을 인천일보가 사진으로 담았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