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이 발명한 '태양광전지판을 이용한 악취포집 및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악취제거 탈취장치'가 특허로 등록됐다. 시 공무원이 인천시 명의로 특허등록한 첫 사례이다.

인천시는 종합건설본부 건축부 김흥수 기계팀장(현 시 기업지원과 근무)과 봉덕수 실무관이 발명한 이 장치가 최근 특허청에 등록돼 특허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치는 앞으로 하수 처리장, 폐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축산액비조 등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또 특허권을 갖게 된 시가 이 장치의 특허 실시권이 판매되면 세외수입도 얻을 수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