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쇼·퍼포먼스' … 축제의 장
▲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제2회 인천음악불꽃축제'는 50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가을 하늘을 찬란히 수놓았다.
▲ 인천음악불꽃축제에서 무용수들이 불꽃을 배경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 축하공연을 하고있는 댄스팀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 인천음악불꽃놀이 축제 현장에서 코리아재즈웨이브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이 인천앞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재즈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 시민이 음악불꽃축제를 감상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 불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대회시작 5시간전부터 텐트를 치며 불꽃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50번째 인천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이 송도국제도시의 밤하늘에 화려한 그림을 연출했다.

이번 불꽃 축제는 첨단기술을 동원한 레이저쇼와 각종 퍼포먼스,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또 대회시작전 열린 '인천 코리아 재즈 웨이브'에서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 뿐 아니라 인근 호텔과 도로, 아파트 옥상 등 불꽃을 볼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관객들로 가득했고, 음악과 불꽃이 펼치는 장관에 1시간 동안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김철빈·양진수·황기선기자 narod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