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에서 1승 1패의 성적으로 4강에 진출한 인천은 수원시청에 패해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김복향 감독, 김혜숙 코치를 중심으로 선수 13명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배구협회 여자실업팀은 지난 2013년 인천시체육회 배구단으로 창단한 뒤 2014년 인천광역시배구협회로 팀명을 변경했다.
이 때 채희성 인천광역시배구협회장이 단장을 맡아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재정비를 마쳤다.
인천광역시배구협회 여자실업팀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릴 제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다시 한 번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광역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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