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한 선물세트는 동구청에서 추천한 지역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된다. 특히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세트를 들고 소외계층을 방문, 지역주민과 더욱 따뜻한 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돈창 공장장은 "이른 추석인데다 늦은 장마와 태풍으로 과일·채소 값이 크게 올라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추석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매년 설 및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지역경제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해 인천지역 9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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