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 실전 큰 도움"
김성원(33·MAZ컴퍼니)은 2014 인천국제모터보트대회 수상오토바이 국내급에서 1등을 수상했다.
2차전 첫 경기에서 한 선수가 커브를 돌다 넘어져 재경기가 열렸지만 김성원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처음 경기보다 더 빠른 속력을 내면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3분의 1 바퀴를 앞서 나가는 저력을 보였다.
그는 평소 체력훈련을 열심히 했던 점이 수상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김성원은 "대회를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체력안배"라면서 "평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했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수상오토바이 대회는 매년 4~5번 밖에 없다"면서 "대회가 많이 열러 사람들의 관심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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