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어린이 37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옥수수 따기, 맨손으로 숭어잡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리 동네 바로 알기' 특강을 들었다.
김기방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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