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6일 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남동산단 재난 대비 유관기관협의회' 창립 모임을 열었다.

이번 창립 모임에는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 남동구, 인천공단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남동산단 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남동산단 내 비상연락망, 재난대응 메뉴얼 등 필요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안전교육과 합동안전훈련을 실시해 산단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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