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섭 의왕시장 취임100일 성과"

 강시장은 지난 7월1일 취임식후 제1기 민선시장때 사용하지 않던 새마을기를 다시 게양, 70년대 새마을정신을 상기시킴으로써 새마을 정신으로 재무장, 현 경제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민과 공무원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신문고함"을 시청 현관 및 민원실에 설치/운영, 현재까지 14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해 열린시정 운영에 시민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우중공업(주) 의왕공장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23명과 초청간담회를 갖고 기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그간 중소기업 운영자금 49개업체 44억원, 구조조정자금 9개업체 32억원, 자재구입자금 11개업체 8억원 등 총 67개업체 88억원을 지원했다.

 실업대책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무원 1인당 10%씩의 봉급 삭감과 불요불급한 경상적경비를 절감,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1차적으로 105명에 대해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국비 4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355명에 이르는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실업대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약 6억원 규모의 실업대책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100여일간의 시정을 펼쳐온 강시장은 "시정 전반을 역동적으로 운영,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행정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