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PA=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이 오는 9월24일 실시될 대선에서 부정을 저지를 것이라고 9일 주장.

 올브라이트 장관은 미국을 방문중인 스테판 메세치 크로아티아 대통령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밀로셰비치가 속임수를 쓸 것임을 미국은 알고 있으며 이미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지 못하도록 폭력과 미디어 억압책을 구사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