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는 10일 백종환(사진) 전 인천일보 정치부장을 신임 편집국장에 임명했다.

백 신임 편집국장은 1991년부터 20여 년 간 인천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어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다.

인천일보 사회·정치부기자, 정치부장 등을 거쳤다.

2005년에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인천일보 단일 방북취재팀을 꾸려 평양 곳곳의 주민 생활상을 깊이 있게 보도하는 성과도 올렸다.

인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1963년 인천 옹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