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출간과 함께 9위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등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다윗과 골리앗>이 상위권으로 신규 진입했다.
<다윗과 골리앗>은 1월 넷째 주(17~23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출간과 함께 9위로 이름을 올렸다. 저자는 신작에서 힘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가난, 장애, 불운 등 피하기 어려운 장벽 앞에 선 약자들의 승전보가 대중에게 위로를 주는 책이다.
13주 연속 선두를 달리던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을 밀어내고 지난주 1위에 오른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2주째 1위를 유지했다. 수필가 목성균 씨의 유고수필집 '누비처네'는 12위로 신규 진입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1월 넷째 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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