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통행료 지정 추진"

 인천시 서구 가정 3동 주민들은 한국아파트~수녀원간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구가 지난 8월22일부터 9월말까지 가정3동에 거주하는 주민 8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64%인 556명이 이 도로가 비좁아 통행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74%인 634명은 이 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구는 이같은 조사결과에 따라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일방통행로 지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문희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