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제7구단으로 창단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5일 오후 6시 안산 상록체육관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안산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경과보고, 단기수여, 선수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에서 안산 지역 대학생과 다문화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팀 창단에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갖게 된다.
특히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창단을 축하하는 떡을 돌리는 한편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베스피드 티셔츠 1000장과 응원용품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러시앤캐시는 지난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과 상록수역에서 서포터즈 팬 미팅과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선수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팬미팅에도 사전 온라인 신청을 마친 1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정찬흥기자 report6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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