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V-리그가 오는 11월2일 대한항공과 삼성화재(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기업은행 vs GS칼텍스)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3-2014 시즌은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창단으로 남자부 7개 구단, 여자부 6개 구단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정규리그는 남자부 5라운드, 여자부 6라운드로 총 195경기가 치러진다.

여자부 6라운드 경기는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 포함(경기번호: 29, 34, 66, 77, 87, 113, 120, 131, 141, 152, 164, 169, 181, 190, 195)된다.

팀 순위는 작년과 동일한 승점제(3대 0, 3대 1의 경우 승리팀 3점, 3대 2인 경우 승리팀 2점·패배팀 1점)로 정해진다.

올해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 3전 2선승제, 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은 남·녀부 각 1, 2, 3위가 진출한다.

단 남자부는 정규리그 3, 4위간의 최종 승점차이가 3점 이내인 경우, 준플레이오프 단판을 실시, 2위팀과 플레이오프 대결팀을 결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시작은 3월20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은 3월27일부터 펼쳐진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