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배구 활성화 여건 조성"
   
 


신임 채희성 인천배구협회장(57·주식회사 화성개발 회장·사진 가운데)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배구협회는 27일 저녁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 연회장에서 채희성 제10대 인천시배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채 회장은 취임사에서 "꿈나무인 유소년 배구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 조성 등 인천 배구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겸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배구협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이날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를 한오름학교와 미추홀복지관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채 회장은 이밖에도 인천카네기 총동문회 회장, 인천시웅변협회 상임고문, 가천대CEO아카데미 총동문회 고문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