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양은우
   
 


총칼이 아닌, 두뇌로 싸우는 시대가 도래 했다. 국내 대기업에서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최고경영자(CEO)들의 공통점은 관찰력과, 분석력이라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관찰의 기술'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찰력'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은 면접에서도 관찰력 및 분석력에 높은 점수를 주는 추세다. 트렌드를 읽고 자기 주도하에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관찰의 기술'저자는 다양한 기업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략기획가다. 그는 함께 입학한 학생도 졸업할 때는 결과가 다르고, 입사 동기 또한 승진 속도가 다른 것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사회 생활동안 다양한 경험, 사람을 겪어 보며 모든 성공 요인은 일상의 사소한 것을 흘려보내지 않는 힘, 바로 관찰의 힘을 발견했다고 한다.

누구나 관찰을 핵심습관으로 갖추어야 한다.

인간관계와 부, 경력관리에서 폭발적인 힘을 구사할 수 있는 관찰력, 이 책은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부터, 지금과 다른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터닝포인트를 선사할 것이다.

다산북스·316쪽·1만5000원